• 유튜브 시스템 안내로 “채널 6주년” 알림이 떴지만, 실제 개설일은 2018년 9월. 착오였지만, 오랜 시간 꾸준히 채널을 이어온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기록이었습니다.

• 시작은 작은 실험이었지만, 어느덧 6년 가까이 청년 이슈를 다뤄온 기록이 쌓였고, 그 흐름이 열고닫기의 성장과도 맞닿아 있음을 되짚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이번 3월 서베이에서는 청년들이 금융 지식(역량)을 얼마나 갖추고 있는지, 그리고 그것이 실제 금융 생활의 만족감(행복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살펴보고자 했습니다.
• 단순한 정보 수집이 아니라, 향후 청년 금융정책 개선을 위한 실질적 기반이 되는 만큼 참여자들의 목소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 3/26(수) 22:00 @열고닫기 유튜브 *시간은 변경 될 수 있어요

열고닫기 서베이는 매달 진행되는 청년 참여형 설문으로 어렵고 딱딱한 조사가 아닌, 재미있고 쉽게 청년들의 트렌드와 생각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이랍니다. 이번 달엔 (사)금융과행복네트워크와 함께, ‘청년의 금융역량과 금융행복도’를 주제로 이야기 나눠보려 해요. 나의 금융역량은 어느 정도인지, 또 금융에 대한 만족감과 행복은 어떻게 연결되어 있을지 함께 알아볼까요?

2021년 7월을 기점으로 ‘보호종료아동’이라는 이름을 ‘자립준비청년’으로 바꾸었어. ‘아동’이라는 단어는 성인의 보호를 필요로 하고, 아직까지는 어른의 말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는 수동적인 느낌이 있잖아. 그렇지만 자립준비청년들은 만18세 이후 보호시설로부터 독립하여 자신의 삶을 주체적·능동적으로 꾸려 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거든! 따라서 이 같은 현실을 반영하여 이름을 바꾼 거야. 자립준비청년들은 일정 나이가 되면 살고 있던 시설(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등)에서 나와 스스로 돈을 벌고, 꿈을 이루며 살아가야 해. 그런데 이 친구들 역시 사회에 처음 나왔어. 무엇보다도 사회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와줄 멘토가 필요하다고 해! 멘토에게 질문하고, 같이 자립 준비를 해가며 경제적으로도, 문화적으로도, 자아 형성의 측면에서도 성장해 나갈 필요가 있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