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르엘에 20년간 살 수 있다고? 미리내집 장기전세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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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2. 7.

12월 둘째 주 ｜ 2025.12.8.(월)

이번 주는 다시 겨울의 차가운 기운이 또렷해지는 한 주가 될 것 같아요.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최저기온은 영하권까지 떨어져 출근길 공기가 한층 매섭게 느껴질 전망이에요. 평년 수준이라 하지만, 맑은 하늘과 달리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 낮게 느껴질 수 있겠네요. 겨울빛이 또렷해지는 계절 속에서 건강 잘 챙기시고, 따뜻하게 한 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 이번주의 청년정책 : 장기전세주택2 (미리내집)
◾ 열고닫기 유튜브 : 지방을 떠나 서울로 가면 청년 소득이 20% 이상 늘어난다고?

◾ 어려운 정책 용어 풀이 : DTI, DSR

#청년행정체험 #청년단기인턴

잠실르엘에 20년간 살 수 있다고? 미리내집 장기전세 모집!

서울시가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운영하는 대표 임대주택 사업, '장기전세주택2 (미리내집)' 6차 모집 공고가 발표되었습니다. 질 좋은 주거 공간을 시세보다 저렴한 전세 형태로 제공하며, 자녀를 출산하면 최장 20년까지 거주 연장과 더불어 주택 매수 기회까지 제공하는 파격적인 조건 덕분에 젊은 실수요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에요. 이번에 서울 전역 71개 단지, 총 400가구 규모로, 인기 지역의 신축 아파트가 대거 포함되어 눈길을 끕니다.

✅ 장기전세주택2 (미리내집) 6차 모집

공급규모
- 서울 전역 71개 단지, 총 400가구
- 잠실르엘 (송파구): 98가구 (45m², 51m², 59m²)
- 한화포레나미아 (강북구): 25가구 (53m²)

- 은평자이더스타 (은평구): 18가구 (49m²)

- 기타 : 이문아이파크자이, 마곡엠밸리, 메이플자이, 올림픽파크포레온 등
주요혜택

- 시세보다 저렴한 전세 공급 (주변 시세의 80% 이하)

- 자녀 출산 시: 최장 20년 거주 기간 연장 및 주택 매수 기회 부여
신청자격
- 신혼부부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또는 예비 신혼부부 (입주일 전 혼인 증명 가능자)
- 부부 모두 공고일 기준 5년 내 주택 소유 이력 없어야 함
*(60m² 이하)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20% (맞벌이 180%) 이하
*(60m² 초과)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50% (맞벌이 200%) 이하
신청일정
- 2025.12.10(수) 10:00 ~ 2025.12.12(금) 17:00
접수방식
- SH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누리집 온라인 접수

장기전세주택2 (미리내집) 더 알아보🔍

#열고닫기 #유튜브라이브

지방을 떠나 서울로 가면 청년 소득이 20% 이상 늘어난다고?

국가데이터처·지방시대위원회가 청년 인구 이동과 소득 변화를 분석했더니 평균 22.8%, 거의 8년치 연봉 상승분에 해당하는 차이가 난다는 결과가 나왔어요. 숫자를 조금만 들여다보면, 단순히 “서울 가면 다 좋다”가 아니라 남는 청년과 떠나는 청년의 격차, 지역 일자리 구조의 문제, 여성 청년의 이동성 같은 더 복잡한 이야기가 숨어 있었어요.

1️⃣ 수도권 이동, 연봉 ‘8년치’가 당겨진다는 말의 의미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한 청년의 평균 소득 증가율은 22.8%로, 연 2.7% 임금 상승 기준으로 약 8년치 연봉 상승분을 한 번에 당기는 효과로 볼 수 있어요.
다만 모두가 이만큼 오르는 것은 아니고, 이동 후에도 소득이 줄어드는 청년도 적지 않아 “서울 가면 다 좋다”보다는 ‘위험을 감수한 평균적 보상’에 가깝습니다.

2️⃣ 떠나는 청년·남는 청년, 누가 더 벌고 있나

통계상 비수도권→수도권 이동 인구의 70%가 청년일 정도로 이동의 중심은 청년이지만, 지방에 남아 있는 청년들의 평균 소득이 수도권으로 옮긴 청년보다 더 높게 나타났어요.
지역 내 한정된 ‘괜찮은 일자리’를 잡은 소수 청년은 남고, 그 기회를 잡지 못한 다수 청년이 선택지 없이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구조 속에서 소득·기회 양극화가 벌어지고 있음을 시사해요.

3️⃣ 청년이 원하는 건 지원금이 아니라 ‘머물 이유가 있는 일자리’

지역 청년 정책이 정착금·이주비 등으로 “떠나지 말게 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면, 데이터는 청년들이 사실 “여기서도 성장할 수 있는 일자리와 커리어 사다리”를 원하는 쪽에 가깝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연구진은 예산을 모든 소도시에 나누기보다 권역별 거점도시에 고임금·양질의 일자리를 모으는 전략을 제안했고, 궁극적으로는 ‘붙잡히는 지역’이 아니라 ‘머물고 싶은 지역’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고 정리해 볼 수 있어요.

📅 열고닫기 LIVE 방송 안내

12/10(수) 22:30 @열고닫기 유튜브 *시간은 변경 될 수 있어요

열고닫기 유튜브 보기📺

#청년정책어워즈 #우수정책

📋청년이 직접 뽑는, 2025 대한민국 청년정책 어워즈 투표 시작!

청년의 삶을 바꾼 최고의 정책을 직접 선택하는 ‘2025 대한민국 청년정책 어워즈’ 투표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청년이 정책의 소비자를 넘어 판단 주체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이번 어워즈는 청년정책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이 될 전망이에요.

정부·지자체·기업·비영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추진된 청년정책 가운데 청년의 삶을 가장 크게 변화시킨 정책, 여러분이 생각하는 혁신적인 정책을 직접 뽑아주세요! 이번 투표는 청년이 직접 참여하여 최고의 청년정책을 선정하는 자리이에요!

✅ 2025 대한민국 청년정책 어워즈

시상부문

- 최우수 청년정책상
- 우수 청년정책상 (정부, 지자체, 기업, 비영리 부문)

- 청년정책 혁신상

- 글로벌 청년정책상
투표기간

- 2025년 12월 8일(월) ~ 12월 12일(금) 23:59까지
참여방법
- 설문 폼 참여 (https://tally.so/r/VLG5Ry)
참여혜택
-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추첨 지급 (20명)

청년정책 어워즈 바로 참여하기👏

이번 시간에는 'DTI'과 'DSR'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정확하게는 잘 몰랐던 단어! 쉽고 빠르게 설명해드릴게요. 💯

DTI(총부채상환비율) by. 지꿀이

Debt To Income ratio의 약자로, 총부채상환비율이라는 용어와 같이 쓰이고 있어. 내 소득이 얼마나 되는지, 그 중 얼마를 사용해 부채를 갚는지 등을 바탕으로 대출 상환 능력을 평가하고 대출 한도를 결정짓게 되지. DTI의 비율이 높을수록, 자신의 소득 중
부채를 갚는데 지출하는 비용이 크다는 뜻이고, 그 말은 부채 상환 능력이 좋다는 의미니까 받을 수 있는 대출금의 규모도 커지게 돼!

DTI = (주택담보대출의 ‘원리금’ 상환액+다른 대출의 ‘이자’ 상환액)/연 간 소득 * 100(%)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by. 지꿀이

Debt Service to income Ratio의 약자로, 총부채원리금상환 비율이라고도 해. 부채 상환 능력을 평가하여 대출 한도를 제한한다는 점에서 DTI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지. 하지만, 주택담보대출 외에 다른 대출의 ‘이자’ 상환액만 확인하는 DTI와 달리, DSR은 다른 대출의 ‘원리금(원금+이자)’ 상환액을 확인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어.

DSR = (주택담보대출의 ‘원리금’ 상환액+다른 대출의 ‘원리금’ 상환액) / 연간 소득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