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셋째주 열고닫기 뉴스레터

 - 예신·예랑이 주목! 2024년 신혼부부 주택정책 💍

 - 2024년 다시 계좌 도약시키기 : 청년도약계좌

 2. 열고닫기 홍보부스 :

  - 열고닫기 최고의 청년정책, 그 결과는? 🏆

🔎 예신·예랑이 주목! 2024년 신혼부부 주택정책 💍

지난 8일, 직방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는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정책에 힘이 실린다고 해요!
어떤 것들이 생기는지 바로 한 번 알아볼까요?!

확실히 정부에서 이번에 청년들, 특히 신혼부부에게 힘을 많이 실어주기로 했네요. 출산율이 우리나라에서 많이 심각한 문제인만큼, 할 수 있는 많은 노력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러한 시도들을 통해 문제들이 빠르진 않지만 조금씩이라도 개선됐으면 좋겠네요 👶

‘올해는 목표한 금액만큼 돈을 모아봐야지!’ 하고 목표를 세웠다면?

기억 속에서 살짝 잊힌 청년도약계좌를 다시 살펴봐요. 

어떤 정책이더라?

청년도약계좌는 정부에서 특별히 만 19~34세 청년들을* 위해 만든 계좌예요. 5년 동안 목돈을 최대 5천만 원 모을 수 있도록 만들었는데요. 크게 3가지 혜택을 꾹꾹 눌러 담았어요:

• 금리 더 줄게 💸: 3.8~4.5%의 기본금리에 은행이 추가로 주는 금리까지 더하면 최대 6%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어요.
• 정부가 보태줄게 💰: 소득 수준과 한 달에 모으는 금액에 따라 정부가 추가로 돈(=정부기여금)을 쌓아줘요.
• 세금 안 매길게: 5년을 꾹 참고 모았다면 이자에 매기는 세금을 떼지 않아요(=비과세 혜택).

*군 복무 기간이 있다면 최대 6년까지 인정되어 만 40세까지도 가입할 수 있어요.

이걸 모르고 있었다고?

그런데 가입률이 매우 저조해요. 306만 명을 가입시키는 게 기존 목표였는데, 지난해까지 가입자가 51만 명에 불과해요. 목표치의 17%에 그친다고:

• 금리 높은 게 맞아? 🤔: 은행의 1.5% 우대금리를 적용받기 위한 조건이 까다롭다는 얘기가 나와요. 급여 이체, 카드결제 등 조건의 문턱이 높기 때문. 고금리가 길어지면서 현재 시중은행의 예·적금 금리와도 큰 차이가 나지 않고요.
• 가입 기간이 너무 길어 🕐: 큰돈이 오랫동안 묶여있어 망설여요. 결혼 등 지출이 많은 일이 많은 시기이고 어떤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고요. 과거 청년들을 위해 내놓은 상품과 비교해도 만기가 너무 길다는 것. 
• 저축이 부담스러워 😥: 혜택을 받아 5천만 원을 모으려면 한 달에 70만 원씩 꼬박꼬박 모아야 달성할 수 있어요. 그런데 은행의 적금은 월 1~5만 원만 모아도 최고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어요. 

이렇게 활용해봐요!

청년도약계좌를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꿀팁을 알려드려요.

#5년 만기, 빨리 감기 ⏩

과거 정부가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내놓은 ‘청년희망적금’의 만기가 곧 다가와요. 만기가 되면 최대 1,300만 원이 모이는데요. 이 돈을 청년도약계좌로 다시 굴릴 수 있어요. 1,300만 원을 몽땅 옮기면 18개월 동안 70만 원씩 모은 걸로 인정해 주고요. 그러면 3년 반만 더 모으면 5년을 채우는 거예요.

#3년만 먼저 버텨보기 💪

비과세 혜택을 받으려면 5년 만기를 꽉 채워야 했는데요. 정부는 올해부터 3년만 버티고 중간 포기해도 세금은 떼지 않기로 했어요. 청년도약계좌가 나오자마자 가입했다면 1년 6개월이 지났을 텐데요. 조금만 더 참으면 세금은 아낄 수 있는 거예요.

*이 게시물은 너겟과 상호 협업으로 만들어진 콘텐츠로 월요일 동시에 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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